“美대선 승자 누구든 ‘北비핵화’ 변함없다”
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누가 승리하든 ‘북한 비핵화’에 대한 차기 미 행정부의 정책 목표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. 22일 김 장관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(SFCC) 초청 간담회에서 최근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의 정강에서 ‘북한 비핵화’가 빠진 것이 미 대북정책의 근본적 변화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견해를 밝혔다. 김 장관은 “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집권하면 초기에 대북정책을 …